평산의 정자
좋은 분들과 5구간을 함께하기 위해서 혼자 4구간까지 다녀왔다. 평소에 산책을 좋아하지만 집 근처를 떠나 큰물에서 놀다가 온 느낌이다...ㅎㅎ... 다녀온 내내 숲의 영상들이 가슴에 남아 저절로 참선공부를 한 듯 편안하고 흐뭇하였다. 드디어 5구간을 걷는 날이 왔다. 만나 뵙기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