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일정을 정해 놓고 움직이지 않았다. 미리 가보겠다고 마음먹은 곳도 없었고 즉시 정해서 이동하다 날 저물면 숙소를 향해 다시 한라산 중턱으로 올랐다. 내려가면 바다가 있어 좋았지만 올라가는 길이 공기가 상쾌하고 神仙이 되는 듯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 牛島에서 서귀포 쪽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