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경천대를 내려와 어디로 향했을까! 낙동강을 따라 남쪽으로 '강바람길 탐방로'를 걸었다. 가방은 버스에 놓고 꼭 필요한 것만 갖고 다녔기 때문에 몸은 가볍다. 계곡의 멋진 다리를 만나고... 드라마 '상도'를 촬영했다는 곳을 지났다. 강가에 옹기종기 조그마한 집이였다. 1km 쯤 지났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