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우리 집은 김장 안할 거야!" "생배추는 앉은 자리에서 많이 먹지만 김치는 일주일에 한 접시 먹을까 말까거든... " 친정에 가니 겉절이를 좋아하셔서 결국 김장을 담지 않으시고, 있던 김치에 생배추를 놓고 밥 먹자 하시는데... 쌈으로도 생배추는 먹어보질 않아서 얼마나 맛있기에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