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방학을 한 친구가 있어 일주일 전쯤 약속을 했다. 일년에 두 번이나 볼까한 친구다. 제일 덥다는 날씨였지만 자주 보는 친구가 아니니 山에 가는 약속이었는데 미룰 생각을 못했다. 만나기로 한 시간이 바로 5분 전인데도 어째 소식이... 감감....^^ 지하철역이라고만 했지 몇 번 출구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