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동쪽에서 북쪽으로 돌아가자 금강이 보이기 시작했다. 숲만 있어도 좋았는데 물까지 등장하니 볼거리가 더 생긴 것이다. 성벽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였다. 금강이 가장 넓게 보였던 시점이다. 공주대교가 보이고 흐르는 물이 만들어 놓은 중앙 부분의 퇴적지형이 눈에 들어왔다.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