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저녁 먹으러 시장 골목을 지나는데 예천에서 두 가지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보였다. 하나는 '백두대간 인문캠프 안도현 시인'이었고, 다른 하나는 용궁 시장에서 열리는 '용궁순대축제'였다. 가장 번화가였던가, 사람들이 제법 많아... 꼬리를 놓치지 않고 따라가야만 했다. 우리 일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