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명절에 친정엄마가 이불 한 채를 가져가라하셔서 속으로 잠시 망설였었다. 이제 살림을 정리하시는 차원에서 버리기는 아까우시니 권하시는 거지만... 나도 정리해야하는 입장이고 새롭게 이불을 장만한다면 가벼운 이불을 사용하고 싶지, 예전의 무거운 이불들은 짐이 되기도 해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