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북한산 둘레길 3구간에 접어들었다. 처음에는 들어가는 입구를 찾지 못해서 두리번거리다 통일교육원 뒤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3구간은 4.1km로 약 2시간이 걸리는 구간이며 난이도는 중(中)이라 하는데... 1구간부터 이곳까지 오는 동안에 앉아서 쉰 곳은 없었으며... 개인적..
화려한 외출을 다녀온 후 자그마한 새싹들이 훌쩍 커버리면 어쩌나 싶어 여유가 있었던 날 다시 그 길을 떠나보았어. 비가 온 끝이라 하늘은 맑고...... 햐~~~~ 어쩌면 이렇게 이쁜 날 일까나? 음~~~~~♬ 쳐다보는 저 하늘로 나의 행복은 오늘도 죽~~뻗어가고 있었다할지? 예쁜 그림들을 그려보다가 그러다..
창포원에 다녀온 이후에 도봉산으로 가는 버스를 알고 나서 처음으로 직접 山에 올라가보았다. 비가 온 후의 날씨였으니 공기가 약간은 싸~~한 기분이 들었지만 도저히 집에만 있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걸어갔을 뿐인데 어쩌면 봄은 이렇게 멋질까나...... 바라만 봐도 예뻐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