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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외출을 다녀온 후

자그마한 새싹들이 훌쩍 커버리면 어쩌나 싶어 여유가 있었던 날 다시 그 길을 떠나보았어.

비가 온 끝이라 하늘은 맑고......

햐~~~~

 

 

 

 

 어쩌면 이렇게 이쁜 날 일까나?

음~~~~~♬

 

 

 

 

 쳐다보는 저 하늘로 나의 행복은 오늘도 죽~~뻗어가고 있었다할지?

예쁜 그림들을 그려보다가

그러다가......

 

 

 

 

 여기까지는 똑같은 길을 무심코 걸었었는데......

산벚꽃 아름답게 늘어짐을....혼이 나간 듯 바라보다....백마 탄 왕자를 올려다 본 순간.....만나볼까?

아무런 준비도 없었는데 과연 왕자님이 만나줄 런지......

 

 

 

 

 "가도 되겠니?"

 "무척 어려운 길이란 걸 알고 있으니 엄두가 나지 않는구나!"

 "해보세요, 해보세요, 만나보세요~~~~" 산벚꽃이 응원을 해주었어.

그래서 용기를 내어......

 

 

 

 

 한발한발 다가갔어

아직까지....발걸음은 사뿐히 가벼웠고~

나무들에 보였다 안보였다....구름모자가 덮었다 열었다.....햇님이 나왔다 숨었다

 

 

 

 

 어느 덧 이만큼 왔었네?

가까이에서 보니....이마도 훤하고 어깨도 듬직하고....어찌나 남성답게 잘생기셨는지

연신 감탄을 하며....옆으로 더 올라가보니? 

 

 

 

 

 왕자님은 ...ㅎㅎ...

한분이 아니셨어, 앞에서는 분명 한분으로 보였었는데......

 '우와~~~~~~'

 

 

 

 

 맨~~ 앞에는 선인봉(709m) 왕자

진달래가 피어 있는 가운데는 ~~~만장봉(718m) 왕자

가장 높이 솟아오른 자운봉(740m) 왕자

 

 

 

 왕자들을 이렇게 만나기까지는 평온해 보이지만,

사실, 죽을동 살동 했었어!...ㅎㅎ...

도봉산 Y계곡을 넘었다 하면....산을 웬만큼 타는 사람들은 다~~안다고 하던 걸?

 

 

 

 

 이왕에 더 올랐지, 씩씩하게.....

왕자들 키가 점점 낮아지며 ....넓게 뒤로 ....돌아가게 되어있어서 따라가 보니?

 

 

 

 

 오른쪽으로 멀리 가운데 부분에... 북한산 백운대와 인수봉이 보였었네?

 '야호~~~~~~'

 

 

 

 

 왼쪽으로는... 석양 무렵 햇볕을 받아 빛나고 있는,

자운봉의 뒷모습이 보였고,

 

 

 

 

 그 옆으로 나있는 ....신선대(730m)의 뒷모습도 멋있었어!!

 

 무서워서 오던 길로 되돌아가진 못했어, 기절할 것 같아서....ㅎㅎㅎ...

오후 4시가 지나서 비로소 간식을 먹고 내려왔더니 저녁 무렵이었네?

화려한 외출 다시 한 번 하려다가....씩씩한 외출이 되었는데....왕자님 만나러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새싹들도 아직은 반짝반짝... 여렸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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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4월   29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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