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일 년 만에 멀리 나가 하룻밤 자고서 왔다. 집 앞에만 서성이다보니 편안하면서도 단조로움이 일었고 설레임에 들썩이던 봄도 지나 나른해지기도 해서 떠나보자 ~~했다. 여수에서 행사가 있으니 여파로 사람들이 많을 듯하여 정해진 여정에 망설임 일었지만 친구들 얼굴 보러 가보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