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성북동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란다. 볼거리가 그만큼 많아서 그럴 것이다. 한성대 입구역에서 오전 10시에 만났는데 살구가 노랗게 달린 나무 아래서였다. 여러 번 지나다뎠던 길에 장승업이 살았다 해서 놀라고... 구불구불 좁다란 골목으로 들어가 채동선 집을 찾았다. 예술인 집이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