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靑山(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 하고
蒼空(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貪嗔癡(탐진치) 벗어 놓고
愛憎(애증)도 벗어 놓고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창공(蒼空) : 푸른 하늘
*탐진치(貪嗔癡) : 불교에서 말하는 세 가지 毒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말함.
*애증(愛憎): 사랑과 미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
2009년 8월 9일 평산.
'아름다운 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서(戀書)에...이런 날 있었네.... (0) | 2011.06.13 |
---|---|
그는...여인은... (0) | 2010.02.21 |
복도 많지... (0) | 2009.06.02 |
그리워 여고에~ (0) | 2009.05.30 |
평산가 (平山歌) (0) | 2009.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