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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 그림

오랜만에 손놀림

평산 2016. 3. 13. 12:05

 손이 굳어질까봐 그림 두어 장 그려보았다.

마음속으로 일주일에 한번은 그려봐야겠기에...

다소 긴장을 하며...^^


 게으른 것 같아 밀어내는 냥 조바심 나는 날들이 싫지만...

그 시간이 돌아오면 왠지 불안하기도 하여 호젓한 산길을 걸었다.

차차 적응이 되겠지!





 음~~~

요맘때쯤엔 나른한 기운을 바꿀 겸 누구나 환한 모습을 대하고 싶을 것이다.

색상이 원작보다 짙었는데 마르니 좀 맑아졌다.

흐린 날들이 아닌 따스한 햇살이 매일 빛났으면 좋겠다.





 2016년  3월  13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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