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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에서떠남

삼척해수욕장

평산 2022. 8. 22. 11:36

 체험을 마치고 숙소로 가던 중 

삼척해수욕장에 들렀다.

 

 

 먼 곳에 위치해서 그럴까 한산한 편이었고,

한 줄로 늘어선 파라솔이 평화로웠다.

 

 

 아름다운 모습이다.^^

물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맨발로 모래사장을

걸었을 텐데 물속에서 살다 왔으니

그저 바라만 보았다.

 

 

 숙소 가까운 곳에서 놀 수 있는...

좋은 위치의 삼척해수욕장이다.

친구들에게 겨울에 오자고 해야지!^^

 

 

 이런 놀이도 하고...ㅎㅎ

좋을 때다 싶더라만 부럽진 않았다.

내 나이도 충분히 아름다운 날들이라 그렇다.^^

 

 

 모래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섬세해서 놀랬다.

신문에서나 볼 줄 알았는데 직접 왔으니...^^

한 곳에 머물러 쉬는 여행도 좋지만

여러 곳을 둘러보는 것도 신선함을 느낀다.

 

 

 아름다운 인어공주님!^^

 

 

 샤워장은 안 가봤지만 시설이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하였다.^^

 

 

 해변가에는 해당화가 무리 지었다.

손톱만 한 주홍빛 열매를 달고서... ^^

 

 

 방풍림도 볼만했다.

 

 

 저녁은 회 무침이 한 접시 나오고...

 

 

 생선구이가 맛있었다.

그냥 숙소에 들어가기는 뭐 해서...

중심가를 한 바퀴 돌고 돌아와 새벽 4시가

되도록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2022년  8월 22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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