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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BlockBuster: Adventures 퍼즐

평산 2024. 10. 29. 20:07

 

컴퓨터를 산 지 15년이 넘어가자 스스로 꾸미고 있는

티스토리( https://kkscw87.tistory.com)를 찾아가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서 하다 하다 새로

컴퓨터를 샀더니만 빠르기도 하고 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그중 퍼즐게임을 하나 선택해서 재미 삼아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무슨 리그가 있는 줄도 모르고 시간 날 때마다

단계를 올라갔더니 게임을 하는 범위가 전 세계사람들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나처럼 이름을 걸고 하지 않으면

'당신'이란 호칭을 써서 결과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실버리그에서 1등 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골드리그로 넘어가 힘이 빠지기도 했다.

모든 걸 달성한 게 아니었던 것이다.^^

 

 그래도 시간 나면 두뇌회전이나마 도움 되겠지 싶어

 '이왕 하는 것, 전 세계에서 1등이나 해볼까?'

이 순간 가장 윗자리에 올라 정말 1등 한 줄 알았다...ㅎㅎ

골드리그에서 플래티넘으로 넘어가 달성한 것으로

500이란 숫자는 퍼즐 500개를 완성한 것이다.

플래티넘에서 1등은 1등이다.^^

 

 난이도가 있어 어떤 것은 며칠 만에 풀기도 한다.

돈을 주고 무엇을 사면 쉽게 건너가는 것도 있는 것 같은데 

쉬는 시간에 게임을 하면서 무슨 돈을 지불하겠는가!

풀지 못하면 계속해보면 되는 것이고...

안되면 할 수 없는 것이지...ㅎㅎ

모양이 주워지면 왼쪽의 분홍빛이나 노랑빛 27개를 

퍼즐을 맞춰서 달성하면 된다.

 

 그러다 어언 루비의 단계까지 왔으며 다음 단계의 

다이아몬드가 제일 상위권이라는 것을 알았고 어려운

코스가 될수록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 이름도 등록하라는 문구가 자꾸 뜨는데 내 위로 최상위권

다이아몬드까지는 한국 이름이 보이지 않아 혹시나

우리나라에서는 내가 1등일까? 상상도 해보았다. 퍼즐

1000개를 맞춰야 다이아몬드 단계로 올라가며 그곳에서는

더 이상 오를 곳은 없고 무조건 많이 달성하는 사람이

1등이라서 시간 날 때마다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드디어 루비리그를 마치고

다이아몬스 최종 단계로 들어갔다.

 

 

  2024년 10월  29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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