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웹툰 좋았다.
어렸을 때 만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지만 동경하지 않았다. 동화책도 읽지 못하고 살았다. 요즘은 심심하면 웹툰도 들춰본다. 순정이나 연애 이야기를 주로 읽는 편인데 그림체도 참고하는 편이며 만화지만 배울 점이 있고 섬세한 이야기에 울컥해지는 부분도 있다. 인터넷을 통하여 연재하고 배포하는 만화를 웹툰이라 하며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라나? 이런 것도 자세히 알지 못했다.^^ 읽었거나 읽는 중인 웹툰을 대충 정리해 보면, 1, 연속극으로 만들어진 여신강림 (처음에는 두근거림이 있었으나 점차 재미 없어짐) 2, 한강 예찬 (한강을 좋아해서 보게 되었는데 의미 있었음) 3, 열녀 박 씨 계약결혼젼 (시대를 초월해서 펼쳐지는 만화로 재밌음) 4, 재혼 황후 (황후도 재혼할 수 있음을 시원하게 ..
끄적끄적
2021. 10. 2.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