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자리 도서관 체험
산책을 갔다 내려오며 '사회적 경제센터' 건물에플래카드가 걸려있는 것을 보았다. 총 6가지 행사에신청자를 모집하였는데 그중 미각이란 단어에 이끌렸으나마감되었다 해서 감은 오지 않았지만 책과 관련 있는 것같아 '돗자리 도서관'을 신청하게 되었다. 집 앞이니까일단 가까워서 참여했는데 멀리서도 오는 것 같아정성이다 싶었다. 아침에 내 이야기 공간을 열어봤더니 누가 200개 정도의오래전에 쓴 이야기까지 읽고 있어서 나도 그 사람을 따라옛날에 쓴 나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새삼 그때 그랬었구나!'시간 가는 줄 모르다 청소나 하고 놀자며 생각이 바뀌는 순간오늘 이곳에 참여해야 한다는 약속이 떠올라 화들짝 했었다.이때가 9시 20분이었는데 50분까지는 도착해야 해서이미 세수를 했으니 망정이지 청소를 후다닥 마치고밥을..
끄적끄적
2024. 5. 30.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