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마리 강아지와 모피
왜 101마리 강아지일까 궁금했다. 숫자가 많으니... ㅎㅎ 1961년에 만든 작품이라는데 지금 봐도 근사하고 줄거리가 탄탄한 만화영화였다. 주인공 퐁고는 독신자 로저와 공원근처에 사는 달마시안 점박이다. 작곡가인 로저는 사랑의 '사'자도 모르면서 사랑노래를 작곡한다며 이대로 있으면 둘 다 총각귀신이 될 것이라 퐁고가 해결책을 찾고 있었다. 사람이 보는 호감과 개는 다를 테지만 창가를 보며 여러 개를 구경하다가 드디어 비슷한 점박이를 발견! 갑자기 산책 나가자며 보채기 시작하여 공원으로 향하게 되고 퐁고가 두 사람의 눈을 마주치게 하려고 급기야는 개줄로 꽁꽁 묶어 호수에 빠지게 되는데... 이런 연유로 공통된 개 이야기에 데이트가 이어져 둘은 결혼을 하게 되고 점박이 개들도 함께 살며 자연스럽게 새끼를 ..
영화 연극 공연
2019. 1. 29.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