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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거리 (8)
그러니까, 이쁜 나이에.....

평산이 준비했어요, 사과 드세요...^^* 주말에 배추김치 속 천천히 넣으며...... 이쁜 나이에 말 못한 사연 하나 떠올랐습니다. 아직 새색시가 되지 않았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낭군 될 사람과 전화통화 하고 싶어서 걸었는데 지금의 시어머님이 받으시는 것이었어요. 인사를 드리고 김장..

추억거리 2012. 11. 27. 08:00
수영이 그립네?

아~~ 여름이 왔다. 수영을 안 해본지도 오래되었네? 물속에서 멋진 상어가 되어 보기도 했던 왕년을 더듬어 볼까나! 수영을 하는 사진은 찍기가 어렵다. 물속에 들어가야 하니 사진기를 갖고 다니기 불편하고. 우연히 제부가 찍어준 수영하는 사진, 단 한 장만이 있다. 1998년이라고 날짜가 쓰여 있는 것을 보니 자그마치 10년이 된 사진이다. 내 옆에서 수영하시는 분은 미국의 부시와 모습이 비슷하신 울 아버지! 이곳 괌에서 수영을 할 때 베란다에서 얼굴을 내민 외국인들이 휘파람을 불어주었다. 동양인이 멋지게 한다고...... "휘익~~" "짝짝짝......." 해변에 가서 수영복을 입고 수영해본 적은 없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낭군을 따라 휴가를 가본 지 몇 년밖에 되지 않아서다. 몸매야 줌마치고..

추억거리 2008. 7. 2. 12:18
그곳 논산 첫 편지

비도 오는데 옛날 편지나 한 번 읽어보자구요! 제가 올렸던 글 중에서 오래되었지만 요즘에 가장 많이 읽혀지고 있는 글입니다. 쓰기는 낭군이 썼는데 어찌하야~~~ㅎ 애틋하게 느껴져서 일까요?^^ 그리운 사람 OO에게 이 곳 훈련소에 들어와서 떨리는 손으로 처음 쓰는 편지요. 그동안 잘 있었소? '잘 있었소?' 라고 묻는 내가 원망스러울 거요. 벌써 당신과 떨어져 이곳에 온지도 십 수 일이 지났다오.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올해의 딱 반을 보내고 싱그럽고 무더운 정열의 7월을 맞이하게 되었소. 당신에게도 아픔의 시간들이었을 거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당신의 하루일과가 궁금하구려! 건강하고 몸무게는 늘었는지...... 서서히 작열하는 태양 아래 노출된 나의 피부는 어느 새 달굼질을 벗어나 검게 그슬려있소...

추억거리 2007. 8. 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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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포스팅 잘 봤습니당😃 하트 꾹 하고 갑니다💓
  • 싹을 유난히 많이 올리는 종인가 봐요 사람마다 개성이⋯
  • 어떤 모임이든.... 부담이 되면 안 가도 되지요.⋯
  • 게발선인장 빨간 꽃망울! 귀엽지요. 군자란 싹이 ⋯
  • 그래도 어찌 준비하고 챙기고 해서 집에서 거의 식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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