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바람이 없어 따스한 '속쇠' 길을 걷는다. 속쇠가 퇴행성관절염에 좋다는 설명에 관심이...ㅎㅎ 대관령 옛길을 30분쯤 걸으니 하늘이 보이며 양떼목장을 지나게 되었다. 2년 전쯤 다녀온 목장인데 바로 옆이 옛길이었다니 길은 서로 통하는 것이 진리인가 보다. 계속해서 억새밭을 구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