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여학생들은 대부분 어학을 잘하던데 난 그렇질 못했다. 국어도...영어도.... 영어는 특히나 아무런 기초를 알지 못하고 중학교에 들어가서 얼마나 헤맸던지.... 왜 그렇게 발음을 하는지, 무조건 단어 외우기도 힘들었고...... 느닷없이 영어를 배우는 이유가 뭘까? 답답함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