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입맛이 떨어지는데 부모님은 어떠실까 예고도 없이 친정으로 향했다. 주부가 반찬을 만들어도 그럴 상황에 아버지께서 살림을 하시니 더욱 걱정이 되고 그랬다. 도착 30분을 남겨놓고 혹시나 전화를 드렸더니 웬일이냐며... 너무 더워서 오면 너도 힘들고 두 분도 힘들어지니 절대 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