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양반들이 많았다는 안동에 시티 버스(city bus)를 타고 다녀왔다. 버스가 안동에서 우리를 태우러 서울까지 오는 정성이 있었으니 우선 감사드려야겠다. 그러니까 집에서 아침 6시에 나갔고 7시 30분에 사당역에 도착해야 했는데 주차장이 혼잡하여 좀 늦게 만났지만 아침저녁의 기온차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