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영월에 갈 기회가 생겼다. 2010년 겨울에 다녀왔으니까 9년 만에 찾은 것이다. 그때는 겨울이었고 이런저런 일들에 동강이 써늘했는데 여름이라 대조가 되었다. 유명한 몇 곳을 다시 둘러보았고 새로운 체험이 있어 아기자기 즐거웠다. 더위가 무슨 상관이랴, 이런 재미가 있으면... ^^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