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그러게, 발걸음이 종묘로 향하고 싶더라니!...ㅎㅎ 광화문에서 친구를 만나 밥을 한 그릇 먹고 길을 나섰는데 청계천을 걸어볼까 광화문 광장을 걸을까 하다 소나무 향이 그리운 종묘로 가보자 했다. 사람들을 피해 파고다 공원에 들어서니 숲에 둘러싸여 숨통이 트이고 원각사지 10층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