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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된장국 (1)
봄동겉절이

밥 먹으러 온다고 하여 무엇을 할까? 실한 봄동을 5 포기 사 왔다. 국거리 양지머리가 명절밑 남아서 된장국과 이왕이면 상큼하게 겉절이도 만들고 싶었다. 봄동을 반으로 갈라 꼭지를 다듬고 잎을 일일이 씻으며 노란 가운데 부분은 따로 모았다. 고기를 참기름으로 볶다가 마늘을 넣었고 다시마육수를 부어 된장을 풀고는 봄동 한 소쿠리를 비웠다. 끓을 때 대파를 넣고 맛을 보니 부드러운 건더기도 훌륭했지만 단맛이 우러나와 고급진 된장국이 되었다. 겉절이 양념도 너무나 쉽다. 마늘, 대파, 깨소금, 고춧가루, 매실청, 양조간장 조금, 멸치액젓을 넣고 섞어준다. 싱거우면 괜찮아도 짜면 곤란하니까 양을 헤아리며 간을 맞춘다. 가운데 부분만 모은 봄동이 두 접시정도라 소금에 절이지 않고 큰 잎만 손으로 잘랐다. 봄동김치..

일상생활 2024. 2. 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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