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양평 물소리 길은 총 6구간이 있다. 요번에 다녀온 길은 '흑천길'로 경의중앙선을 타고 원덕역에서 내려 용문역까지 걸었다. 아니 섭섭하다고 용문역을 지나 조금 더 걷다가 왔다. 여름이라 풀들이 얼마나 울창한지 가는 곳마다 싱그러웠다. 역에서 내려와 처음 만나는 이 물이 흑천인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