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열린 광화문 광장!
방학이면 만나는 친구들이라 비가 온다고 했지만 약속을 미룰 수 없어 단단히 마음먹고 나가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이 좋아 행복한 웃음이 나왔다. '우리 만나는 날에 福이 찾아왔구나!' 만나기로 한 광화문역 4번 출구! 이곳에서 바라보는 장면도 멋있었다. 이순신 장군의 오른쪽인 이쪽만 車線을 살리고 장군의 왼쪽으로는 나무를 심어 공원화되어 있었다. 뭉게구름이 실감 나지 않았다. 찻길을 건너 장군님 앞에 섰다. 조선 공신에 들지도 못한 장군님이지만... 우리가, 국민들이 인정하면 그만이지, 뭐! 오른쪽으로 KT 건물은 공사 중으로 보였는데 커튼을 손가락으로 정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도로를 없애고 공원화한 부분이다. 나무 5000그루를 심었다는데 지금도 보기 좋지만 시간이 지나 자리 잡으면 근사한 쉼..
늘상에서떠남
2022. 8. 1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