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낮의 길이가 넉넉해도 요즘은 어찌나 바쁜지... 글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 배추김치를 담고 생각지도 않은 매실도 사와서 담갔다. 꼭지 딴 매실을 씻어 창가에 말리는데 불어오는 바람에 향기가 날아올라 얼쑤우~~~♬ 점심이 지나서야 정리를 끝내고 책상에 앉아본다. 금강변을 걸어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