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멀리 섬에서 사시는 분이... 서울의 며느리에게 곡식을 보내셨는데... 나에게까지 한줌씩 전해져 감동을 주었다. 그러니까... 여동생의 시누이의 시어머님이시니... 촌수(寸數)가 어떻게 되시는 분이신가! '고마우셔라!' 안녕하세요, 어르신! 겨울은 깊어 가는데... 사시는 곳 바닷바람은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