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희뿌연 한 방문을 바라보며 아직 새벽이려니 했지만 확인하자며 시간을 보니 7시15분이었다. '아이코~~이런! 새벽을 봐야 하는데 어쩌나~~~??' 다들 늦게 누웠으니 곤히들 자고 있는데 옷을 더 입으려 해도 부스럭 거리게 되어 윗옷만 하나 걸치고 밖으로 나왔다. 밤에 도착해서 사방이 컴컴해 하나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