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대통밥을 잔뜩 먹어 배가 불렀는데 때마침 竹洞里 마을 산책이 도와주었다. 오후 1시 30분쯤 시작하여 약 한 시간에 걸쳐 소화도 시킬 겸 다리운동을 하고 온 것이다. 이미 겨울로 들어선 서울에 비해 파릇한 대나무와 가을이 머물고 있어서 화사함을 누리기도 했다. 그런데 마을회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