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쌍알이?
아침에 달걀을 깨니 쌍알이 나와서... 처음에는 그런가~~ 했다. 두 개째도 쌍알? 음~~~ 무엇인가 두 배로 일이 잘 되려는 모양이군? 그럴 수도 있겠지, 귀엽구나! 그런데, 세 개째도 노른자가 두 개 나와서 '어라?' 신기하더니만...... 네 개째도 쌍알이라 보통일이 아니라서 놀라웠다. 어머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사진을 찍어둘 것을......' 어찌하여 쌍알이 한 판? 그리고는... 며칠 뒤 프라이를 하기 위해 달걀을 깨보니 모두 쌍알이어서 다시 한번 놀라고~ 기록해 두려고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그 후로도 계속해서 쌍알이 나와 한판을 다~~ 먹어 가는데 여전히 쌍알이다. 닭 한 마리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아니면 여러 닭이 모의를 하고 함께 작전을 펼쳤을지 말이야. 노른자의 크기는..
일상생활
2010. 11. 18.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