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상생활

모든 게 맑음!

평산 2016. 2. 10. 11:04

 햐~~~

오늘은 봄날 같이 따스하고 햇살 화창하구나!

연휴라도 출근했으니 늦잠을 못 자다 푹 잤지,

그동안 이것저것 알아보다 컴퓨터에 쓰레기 가득 찼는데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어줬지!

내 마음도 적응이 되어 솜털처럼 가벼워졌지!

설날은 맛있게 즐겁게 보냈지...ㅎ...

무엇을 또 바랄까!



 작년봄에 군자란 꽃이 지더니 열매가 여러 개 달렸었는데...

손가락도 대지 않았건만 다 떨어지고 하나가 남아 이렇게 색이 변하였다.

 '영글었다는 뜻일까?'

떼어내서 땅속에 심고 싶어도 아기의 탯줄을 끊는 느낌이라 안타까움에 지켜만 보고 있다.

말 좀 해봐!

어떻게 해야 하는 거니?

네가 저절로 떨어질 거야?

아니면 내가 따서 심어줘야 봄에 나오는 것이니...ㅎㅎ...

깊은 겨울에 초록이어서 싱그럽구나!








   2016년  2월 10일  평산.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렸으면 어쩔 뻔했나!  (0) 2016.02.16
다음단계는 무엇인가 봤더니,  (0) 2016.02.12
시간 지키기  (0) 2016.02.05
우연한 만남  (0) 2016.01.21
공마사지  (0) 2016.01.17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