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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오늘은 봄날 같이 따스하고 햇살 화창하구나!
연휴라도 출근했으니 늦잠을 못 자다 푹 잤지,
그동안 이것저것 알아보다 컴퓨터에 쓰레기 가득 찼는데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어줬지!
내 마음도 적응이 되어 솜털처럼 가벼워졌지!
설날은 맛있게 즐겁게 보냈지...ㅎ...
무엇을 또 바랄까!
작년봄에 군자란 꽃이 지더니 열매가 여러 개 달렸었는데...
손가락도 대지 않았건만 다 떨어지고 하나가 남아 이렇게 색이 변하였다.
'영글었다는 뜻일까?'
떼어내서 땅속에 심고 싶어도 아기의 탯줄을 끊는 느낌이라 안타까움에 지켜만 보고 있다.
말 좀 해봐!
어떻게 해야 하는 거니?
네가 저절로 떨어질 거야?
아니면 내가 따서 심어줘야 봄에 나오는 것이니...ㅎㅎ...
깊은 겨울에 초록이어서 싱그럽구나!
2016년 2월 10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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