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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짚고 넘어가자!

평산 2018. 2. 19. 19:10






 며칠 동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블로그도 그중의 하나!

생각하고 올리는 것이 벅찼다.

지루함이 느껴졌다.

문득 왜 써야 하지?


 소통의 한 가지라 여겨왔지만

나를 위해 하고 있는가!

보여주기 위함인가,

심심치 않으려고 하는가!

글 솜씨를 늘리려고 하고 있나?

생각을 전하고 싶었을까,


 여기저기 흩어진 글을

모아두고 싶어 시작했다가

집착과 부담 없이 이어가자며

몇 년 전 많이 덜어냈는데

블로그로 인하여 많은 행복을 얻었음에도

권태기가 왔나봐...ㅎㅎ

세월이 흘렀음인가?




  2018년 2월 19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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