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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바이올렛 번식과 그 후

평산 2023. 11. 15. 11:05

 추워지며 썰렁했던 마루에 꽃을 피워줘서 고맙다.

연약한데 어찌 겨울에 다시 폈을까!

왼쪽이 엄마로 1세대(할머니가 되었음)

오른쪽은 2세대로 딸... ㅎㅎ

동시에 꽃을 피우기는 처음이다.

 

 

 같은 엄마에게서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 2세대들인데

꽃이 핀 바이올렛의 색이 짙고 어깨가 떡 벌어졌다.

번식시키려면 엄마의 1세대보다 2세대의 건강한

상태에서 물꽂이를 해야 싹이 금방 나오며...

지저분하다고 떡잎은 떼어내지 않는 게 좋다.

 

 

 꽃이 핀 2세대 엄마의 잎을 물꽂이하여 

번식된 꼬마들이 30개가 넘었으나 절반 넘게 

분양해 주고 남은 새싹들이다. 날이 추워지니 

아가라서 잘 보살펴주어야 한다.

 

 

 1, 2, 3세대 가족사진을 찍었다.

2018년에 친구에게서 분양을 받아 키우기 시작하여

할머니가 된 1세대로부터 손주까지 나왔으므로 

꽃 색깔이 비슷할 것이라 아쉬움은 있지만

날마다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다.

더 이상은 번식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아이, 귀여워라!'

 

 

 

 

  2023년  11월  15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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