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1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공예박물관이다. 옛 풍문여고를 박물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공간이 넓은데 이 건물은 전시 3동으로 동선이 가까워 먼저 들어갔다. 박물관은 월요일에 쉬고.. 평일은 예약하지 않아도 되며 (코로나 2차까지 완료했음을 증명해야 함)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 전시장의 전체적인 그림이다. 전시 3동에 이어 0, 1, 2동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와 4동으로 움직였었다. 공예라 함은 금속공예, 도자기 공예, 목공예 등 여러 가지가 포함되었는데 이곳은 자수와 보자기 공예가 주를 이루어 재밌었다. 우리나라 자수는 7세기경에 시작되어 현재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자수는 월정사의 수라향낭이란다. 향을 넣는 주머니였나보다. 사군자 그림에 수놓은 병풍은 기본이었고 행서로 쓴 글씨를 검은..
늘상에서떠남
2022. 1. 8.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