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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1)
옹골진 달래

집에 와 보따리를 풀어보다... 달래를 보고 눈이 커졌다. 그러고 보면 살면서 놀랄 일이 참 많다.^^ 달래가 이렇게 큰 모습은 처음 대했다. 뿌리가 동글동글 야무졌으며 손톱 한 마디만 했다. 이파리만 봤을 때는 파인가?^^ 작년에 몇 뿌리가 보여 가을에 씨를 주위에 흩뿌리셨다는데 생각보다 흡족하게 올라왔단다. 한 뿌리씩 들고 서서 다듬었다. 흰 뿌리에 작은 동그라미들이 달려있었다. 씨로도 번식되겠지만 뿌리로의 번식이 튼튼할 것 같았다. 껍질 벗기며 뽀얗게 엉덩이 드러날 때마다 개운하며 푸릇한 향이 은은하게 났다. 씻어서 채반에 올린 뒤 물기를 말리고... 달래전을 할까 달래장을 만들까 하다. 양이 많은 편이고 색이 누레지면 아까워 심심하게 간장 양념에 담가 두었다. (양조간장, 소주, 매실액, 식초 조..

에워싼사람들 2022. 5. 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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