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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
아카시아 아닌, 아까시나무!

아까시가 활짝 펴서 풀 내음이 가득하다. 산에 들어서면 낮게 드리운 향기로 달달함에 마스크를 벗고 숨을 크게 쉬어본다. 아카시아는 열대지방에서 자라 기린이나 코끼리의 먹이가 된다니 우리나라에서는 자랄 수 없는 나무여서 '아까시'가 맞는단다. 지나며 물 대신 몇 가닥 먹어보는데 작고 까만 날파리가 보여 멈칫했다. 벌레도 달콤함에 당연하겠지!^^ 다른 나무들 한참 봄이어도 소식이 없어 답답할 즈음에 일순간 벙그러지는 꽃으로 이렇게 앙상했던 모습이(4월 24일) 불과 보름 만에 쑥쑥 자라나 잎과 꽃까지 터트렸지 뭔가!(5월 10일) 고목이 많아 수령(樹齡)이 오래되었을까 했는데 아까시는 20~ 30년이 흘러 청년기를 지나면 팍삭 늙는다고 한다. 고사목으로 서있다가 바람이 조금 불어도 넘어지기 일쑤여서 작년 가..

끄적끄적 2022. 5. 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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