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중학생들도 커피를 마시던데커피 향기를 모르고 스무 살이 넘어 시작되었지만좋구나, 개운하다는 생각을 못한 채점심으로 라면을 먹을까, 커피 한잔 할까?그러며 청춘이 흘러갔었다.두 가지 다 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란 듯...하루의 용돈을 생각하며 사치라 여겼을 것이다. 한동안 믹스커피도 잘 마셨다.산에 올랐다거나 사우나 다녀올 때는 지금도달달함에 맛있게 마시는데 평범하게 밥 먹은 후에는달달함이 지나쳐 답답함이 느껴지는 것을 보면커피에 대한 생각이 쪼금 달라지긴 했다. 설탕, 프림, 커피를 각자 취향에 따라 넣어마시는 것도 좋았다. 1: 1: 1.7 정도?믹스커피보다는 개운하면서 간이 맞았다 할까?즐거운 마음으로 한 잔이나 두 잔씩 먹다가 프림이돼지기름이라 했던가, 건강에 나쁘다는 소식을 접한후에는 설탕..
끄적끄적
2025. 2. 28.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