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에서 본 강화도와 북한!
문수산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모습이다.오른쪽 윗부분이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 서해로 합쳐지고 바로 앞바다는 특히 염화(鹽河)라고도 불리는데좁은 수로 건너편이 강화도다. 그러니까 지도에서 보면 북쪽의 모습으로, 인천시 강화군과 김포군이 만나 좁은 해협을 이루며북에서 남으로 내려올수록 해수면 높이차가 커서물살이 빠른 곳이었다. 저 좁은 만으로 열강들이 배를 앞세워 들어왔었고 결국 일본의 운요호 사건을 계기로 1876년에불평등조약인 '강화도조약'을 맺게 된 것이다. 내려다보이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한데 역사적현장이기도 해서 더욱 의의가 깊은 풍경이며 사진은북쪽에서 서쪽을 지나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고 있다. 우리는 사진의 오른쪽으로 올라왔으며... 보이는 강물은 아직 바다와 만나지 않은임진강과 한강이 ..
늘상에서떠남
2024. 5. 5.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