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도산서원에 도착하자 건너편에 작은 섬처럼 보였던 곳이 시사단(試士壇)이었다. 1792년 3월 정조가 퇴계 이황(李滉:1501~1570)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는 뜻에서 도산별과(陶山別科)를 신설하여 안동 지역의 인재를 선발토록 시험을 치른 곳이라는데 원래는 그냥 강변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