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의 김좌진 장군 生家
중국 흑룡강성에서 사회장(1930)을 치른지 4년 만에 부인이 만주로 가서 상자에 유해를 위장하여, 홍성에서 밀매가 이루어졌고 1957년 김두한에 의해 보령군 청소면에 이장되셨다는데... 장군의 生家에 방문해보니 집터도 넓고 한눈에 봐도 부자셨구나 싶은 것이 왜 보령에 모셨을까? 뒤에는 얕은 산이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는 와룡천이 집을 휘돌아 나가며 햇살 풍부하고 시원한 구조로 풍수지리를 모르지만 이곳 홍성이 명당으로 보였는데 말이다. 김좌진(金佐鎭) 장군의 본관은 안동. 자는 명여(明汝), 호는 백야(白冶)이시다. 일제강점기의 군인이자 독립운동가로 3살 때 아버지를 여의었으나 부유한 명문 출신으로... 16세 때 대대로 내려오던 집안의 노비를 해방하고 土地를 소작인에게 분배하였으며 혼인도 하였다. 행랑채..
늘상에서떠남
2017. 11. 18.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