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여러 번 밥 먹잔 소리에... 모처럼 점심 약속했더니 만나자마자 너무 젊어 너무 젊어! 늙었다는 말보다야 듣기 좋지만 졸업한 해를 훤히 알고 있어 30대라 재미난 농담은 못하고. 도란도란 이야기에 맛있는 밥 먹으며 분위기 좋았는데 앞서간 사람이니 경험담이나 지혜로움 들려주면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