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신성리 갈대밭은 두 번 째입니다. 대부분 오른쪽 길로 접어드는데 친구랑은 한산한 왼쪽 길로 들어섰지요. 막 구운 군밤 봉지를 들고 였어요. 산책을 즐기다 보니 이런 길 몇 번이라도 환영입니다. 아침을 먹고 곧장 와서 이때가 아마 오전 10시쯤 되었을 것입니다. 갈대는 키가 커서 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