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화담숲에서
8월에서 9월에 걸쳐 여행 갈 기회가 많았다. 삶이 벅차면서도 즐거웠다.^^ 화담숲에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겼다. 집에서 약 2시간 30분이 걸리는 긴 거리였다. 음식물 갖고는 숲으로 들어가지 못하니 입구에서 지인이 만들어온 감자볶음과 茶 한잔 나누었다. 들어서며 아담한 소나무가 반겨주었네!^^ 곤돌라 타기까지 30분 정도 남아 민물고기 생태관에 들어갔다가... 1급 멸종 위기 민물고기에게 시선이 갔다. 감돌고기, 꼬치동자개, 미호종개, 얼룩새코미꾸리, 퉁사리, 희수미자, 좀수수치 등이 속했다. 깨끗한 물을 흐르게 해야 할 테지! 여러 가지 물풀 구경도 싱그러웠다. 물속에서 사는 방법이 있겠지만... 숨 막힘없음이 신기하였다.^^ 화담숲을 걸어서 올라갔다 내려와도 된다. 산책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 ..
늘상에서떠남
2022. 9. 17.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