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날이 좋아 둥실둥실 어디로 떠나고 싶을 즈음...... 가까운데에 볼만 한 곳이 없겠냐고 소식이 왔다. "여주 '신륵사'에 가보자!"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떠난 것이어서 잘한 일인가 했는데... 도착해보니 강물이 먼저 눈에 들어와 모든 게 넉넉해져서 빙그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