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안골길은 총 4.7km로 긴 편이며 약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난이도가 중(中)이라는데 마을 밖에서 볼 때 안쪽 골짜기로 향하는 길이란 뜻일까. 비교적 평탄한 산길이며 마을길이었다. 햐~~~~~ 왼쪽에서 걸어 나와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올라갔는데... '안골길'이란 대문이 걸려있기 바로..
날은 추워진다 하고 단풍은 진다 하니 둘레길을 이어보았다. 그동안 숲길이라도 특징이 없는 길은 기록하지 않고 그냥 지났기 때문에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다. 보루길 (제16구간)은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에서 출발하였으며 총 2.9 km으로... 지나는 여정에 고구려시대의 석축과 보루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