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며칠 동안 맑은 날이 계속되어 아침을 먹자마자 어딜 가고 싶었다. 다니던 길도 문득 지루해져서 여행 가는 셈 치고 엄마한테나 가볼까? 미리 마음먹었으면 서둘렀을 텐데 중간에 마트에 들러 오후 2시쯤 도착했으니, 몇 시간 앉아 있지 못하고 돌아왔지만... 아버지 붕붕카를 두 번이나 ..
마늘종 장아찌를 처음 담가보았다. 육수에 간장을 넣고 끓이다 매실청과 마지막에 식초 몇 방울 넣어서 식혀 부었다. 며칠 후 양파가 할인을 하길 레 작은 것 한 망을 사다 또다시 장아찌를 만들고... 그냥 아삭아삭 먹어볼까 사온 오이도 익으면 썰어서 무침을 해볼까 담갔는데... 여러 그..